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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이들 가지고 있는 샤오미 보조배터리 (10400mah)와 크기를 비교해봤다.
옆면의 높이가 생각보다 많이 작아서 놀랐다. 전체적으로 샤오미 보조배터리보다 길이는 길지만 한손으로 잡기 편할정도로 사이즈가 아담했다.


심플한 전원버튼 및 충전부 (버튼이 있는게 이게 전부다.)
다른 블루투스 스피커처럼 전화등의 부가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. 다소 아쉬운 점이라면 볼륨조절 버튼이 없어 휴대폰에서 지원하는 볼륨조절을 사용해야 하는데, 이 때문에 볼륨을 세밀하게 조절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.
충전은 마이크로 5핀 충전기를 사용하면 된다.


깔끔한 제품의 외관이다. 마감이 굉장히 깔끔하고 만듬새가 썩 괜찮다. 디자인만 보고 사도 충분히 살만하다.

제품을 개봉하고 대략 30분정도 음악을 들어보았는데, 저음이 상당히 강조되있다. 그렇다고 다른 소리가 뭉개지는 것 같지는 않지만 베이스가 너무 강조되서 여성보컬의 목소리가 약간 뒤로빠지는 느낌이다. (막귀이기도 하고 30분간들은 감상평이니 크게 신경쓰진 않아도 될 듯하다. 개인적인 의견이기에 참고만 하길바란다.)

편의점 알바 25일차! (13주)

2015. 9. 9. 12:36 | Posted by 여누씨

글을 시간이 꽤 지난 상태에서 작성하게 됬다. 요즈음 이것 저것 생각할 시간이 꽤 필요했다(물론 이 글을 작성하는 것도 그 중에 하나였다).

편의점일을 9월 3번째 주까지만 하게 될 것 같다(내가 그만 둔다고 했지만, 자세한 사정은 그만두고 밝히도록 한다).

뭐, 일단 이만 생략하고 9월 6일 일요일의 근무시간부터 적어본다.

06 : 55 ~ 15 : 05 (8시간 10분)

근무를 시작하면서 그 전타임에 알바를 하고 있는 형이랑 잠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는데, 일을 그만두게 될 것 같다는 이야기를 전했다. 그랬더니 형이 나에게 조금 당황스럽다는 말을 전했다. 아마도 내가 알바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앞 뒤타임의 알바가 바뀌면서 느낀 감정이랑 비슷했으리라 짐작한다.

일을 하면서 특별한 일이 없어서 그러한지 그 전날 근무시간이 예전에 비해서 줄어서 그런지 이 날 근무를 하는데 평상시보다 조금 더 지루하고 따분함을 느낀 것 같다. 일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, 간단하게 사람이 없는 대기시간에 즐길만한 취미가 필요함을 느끼게 된 것 같다(앞으로 길게 남은건 아니지만.....)

편의점 알바 24일차! (13주)

2015. 9. 6. 07:35 | Posted by 여누씨
어제(09/05)일 근무시간이 바뀌었다.
근무하기 전날 저녘 10시가 넘어서 갑자기 통보해버리니 당황스러웠다. 어쨋든 바뀐 근무시간은 다음과 같았으나(07:00 ~ 14:00) 오후 타임 알바인 누나가 일요일날 스터디가 있어서 2시에 끝난다고 해 일요일은 오후 3시까지 하기로했다(나도 일요일은 오후 3시까지 했으면 하고 생각하고있었다).

쨋든, 어제의 근무시간은 결론적으로 다음과 같았다.

06 : 55 ~ 14 : 25 (7시간 30분)

아, 그리고 점장님께 9월 3번째주 이후로는 개인적인 사유로 알바하기 힘들거같다고 말씀드렸다(개인적인 이유는 맞으니까).

나는 점장님처럼 막상 닥쳐서 통보하거나 일을 진행하지 말아야겟다.